종합지수 540선, 미국 테러전 수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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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지수가 외국인 매수를 발판으로 540선에 올라섰다.
24일 종합주가지수는 오후 2시 4분 현재 540.42로 전날보다 9.92포인트, 1.87% 상승했다. 종합지수는 40여일만에 미국 테러 충격에 따른 낙폭을 회복하며 지난달 11일 종가인 540.57 수준에 도달했다.
삼성전자가 5% 이상 급등하며 장을 주도하고 가운데 한국통신공사, 포항제철, 국민은행, 현대차, 주택은행, 신한지주, 삼성SDI 등 지수관련 대형주가 대부분 강세다.
지수는 상승하고 있으나 내린 종목이 444개로 오른 종목 358개 보다 많다.
외국인은 1,430억원을 순매수, 열흘 내리 매수우위를 보이며 장세를 이끌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