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미국 테러사태 후 한달여 만에 540선을 회복했다. 24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0.99포인트(2.07%) 오른 541.49에 마감됐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1.10포인트(1.75%) 오른 64.09에 마감됐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집중된 KTF가 급등세를 보이며 지수상승을 견인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에서 원화환율은 8원50전 내린 1천2백96원을 기록했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