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건설이 경기도 용인 죽전지구에 선보인 '죽전LG빌리지 그린카운티'의 1순위 청약 접수결과 2백38가구에 2천3백9명이 몰려 평균 9.7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용인지역 1순위 청약엔 72가구 모집에 1천2백62명이 청약,평균 17.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LG건설 관계자는 "전체 가구의 70% 이상에서 한성CC를 내려다볼 수 있는 뛰어난 조망권과 환경친화적인 이미지가 수요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설명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