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4:11
수정2006.04.02 04:14
울릉도가 오색옷으로 갈아입고 있다.
성인봉을 시작으로 하루가 다르게 단풍이 내려앉고 있다.
11월초가 절정이라고 한다.
짙푸른 바다 위에 우뚝한 성인봉의 단풍은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까.
대아여행사는 11월2~4일 2박3일 일정으로 성인봉 단풍여행을 안내한다.
2일 오전 5시30분 서울 덕수궁 앞에서 버스로 출발, 묵호항에서 쾌속선 한겨레호를 타고 들어간다.
첫날은 해안일주도로가 뚫려 한결 수월해진 육로관광을 한다.
이튿날 도동~대원사~성인봉~나리분지~천부~섬목코스를 트레킹한다.
섬목에서 저동까지 통통배를 타본다.
8시간 정도 소요된다.
따로 시간을 내 독도유람을 할수도 있다.
사흘째 오전은 자유시간.
도동의 케이블카를 타 보고, 죽도관광 등을 선택해 즐길 시간이 충분하다.
1인당 2인1실 21만원, 4인1실 20만원.
육로관광을 제외한 선택관광은 개별부담.
(02)514-6766
아웃도어세븐도 11월9.16일 두차례 1박3일 일정으로 울릉도 단풍여행길에 오른다.
각각 자정에 서울을 출발, 묵호항에서 한겨레호를 탄다.
태하등대트레킹, 성인봉정상트레킹에 나선다.
추산일가에서 머무른다.
40명씩 참가자를 모집한다.
1인당 19만8천원.
(02)2285-5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