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난다오는 중국에서 두 번째 큰 섬. 첫 번째는 타이완(臺灣). 대한항공이 홀로 취항했으나 10월9일부터 하이난항공이 운항을 시작했다. 하이난항공(화.목.토), 대한항공(수.금.일)이 주3회씩 운항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싼야(三亞) 펑황(風凰)공항까지 4시간 정도 걸린다. 싼야 시내에서 가까운 거리라면 택시를 타는게 여러모로 좋다. 택시는 기본요금이 10위안(한화 약 1천6백원)에 미터기를 꺾는다. 우리나라 택시요금과 비슷하다. 현지 물가에 비해 꽤 비싼 편. 싱롱원취안(興隆溫泉)지구까지는 버스를 이용하는게 좋다. 택시비가 자그마치 5백위안(약 8만원)이나 든다. 장거리버스는 그 10분의 1밖에 안든다. 숙박은 5성급(특급) 호텔로 톈위(天域)리조트가 싼야시에 있고 캉러위안(康樂園)호텔이 싱롱시에 있다. 시내에 낮은 급의 호텔들이 많이 있다. 숙박비는 우리나라 수준이라 생각하면 마음 편하다. 하이난에는 6개의 골프장이 있다. 골프 패키지를 떠나는 한국 골프관광객이 많은데 거의 1백% 부킹된다는게 장점이다. 야롱완골프장, 캉러위안골프장이 숙박하기 쉽고 코스가 평이해 인기다. 클럽포시즌 (02)774-3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