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가격이 소폭 반등하며 66선에 바짝 다가섰다. 25일 주가지수 선물 12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0.15포인트(0.23%) 오른 65.90에 마감됐다. 전날 6천계약 이상 순매수했던 외국인이 매도우위로 돌아선데다 개인의 매도세가 맞물려 반등을 제한했다. 외국인은 1천4백22계약을 순매도했다. 옵션시장에서도 외국인은 콜옵션을 순매도하고 풋옵션을 순매수했다. 전문가들은 단기 급등에 따라 장중 숨고르기 양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시장베이시스는 백워데이션이 심화되며 7백66억원의 프로그램 매도가 쏟아졌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