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시스템(대표 김정기)은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그래픽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유니드로우' 한글판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다우시스템은 포토숍 일러스트레이터 코렐드로 등 외국 프로그램이 별도로 수행하고 있는 벡터 드로잉(선 중심 그리기)과 픽셀 드로잉(점 중심 그리기)을 한곳에 모아 처리토록 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여러 개의 소프트웨어를 구동시키지 않아도 돼 일반인이나 학생도 쉽게 작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우시스템은 △특수 채움 기능 △테스트 편집 기능 △이미지 미리보기 기능 등도 추가했다.

초보자가 전문가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1만3천여종의 이미지를 내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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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