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는 지미 카터 전 미국대통령에게 31일 미국 조지아주 플래인즈고등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한다. 플래인즈는 카터의 고향이다. 호서대는 카터 전 대통령이 세계평화 증진과 인류 인권신장을 위해 헌신하고 지미 카터 특별건축사업을 통한 사랑의 집짓기 운동을 세계적 자원봉사활동으로 승화시킨 점을 인정,명예 인문학 박사학위를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