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각중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26일 전경련회관에서 한.미협력 증진을 위해 엘레인 로지 USO(미국 연합봉사기구)한국지부장에게 2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USO한국지부는 6.25전쟁 당시 한국에 파병된 미군을 위문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그동안 주한미군 장병들과 한국을 잇는 문화적 가교역할을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