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4:15
수정2006.04.02 04:17
일본 야마구치대 연구팀이 죽은 소의 세포를 냉동 보관한 후 인공수정을 거쳐 대리 암소에 임신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26일 보도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매머드 등 멸종된 동물의 부활 가능성을 연 성과여서 주목된다.
연구팀은 죽은지 4∼5시간이 지난 소의 태아 피부세포를 영하 35도에서 보관한 후 소의 난자에 이식,약 30개의 복제 배아를 만들어 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