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 지정업체인 원진은 지난 26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주)경동과의 내화사업부문 분할합병에 따라 주식매수청구에 의해 취득한 자사주 5만5천951주를 무상소각키로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기계설비공사업,미장방수공사업,교육서비스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한편 원진은 자본감소 결의내용중 감자기준일을 11월29일로,채권자이의 제출기간을 내달 28일까지로 각각 재조정키로 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