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42인치 PDP(벽걸이)TV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화질은 SD급,화면배율 16대9,두께 8.2㎝인 이 제품의 가격은 스피커와 셋톱박스를 포함해 8백90만원. 삼성전자 대우전자가 42인치 16대9 배율의 모델을 PDP 첫 모델로 출시한 데 반해 LG전자는 그간 40인치 4대3 배율 제품을 주로 판매해왔다. LG전자는 내년 중 50인치와 36인치 제품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정지영 기자 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