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 톡!] 70, 80년대 TV만화 주인공들 다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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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 아톰 뽀빠이 등 1970년대나 80년대에 어린이들로부터 각별한 사랑을 받았던 TV만화 주인공들이 인터넷에 다시 등장,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동영상 콘텐츠 유통업체인 세호정보통신(대표 김기형)은 VOD센터(www.vodcenter.co.kr)를 통해 제공하는 '우주소년 아톰' '미래소년 코난' '뽀빠이'등이 전체 애니메이션 콘텐츠 매출의 60%를 차지할 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코난 아톰 뽀빠이보다 늦게 나온 '꼬마 자동차 붕붕'이나 '꼬마 고인돌 빠삐코'와 같은 애니메이션도 10대나 20대 네티즌들이 즐겨 찾는 콘텐츠다.
'리바이벌 애니메이션'은 유료로 제공되며 관람료는 대개 1편당 4백원 내지 5백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들 만화의 매출액이 매월 20%씩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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