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의 새 사이버 트레이딩 시스템 "베스트이지 큐웨이"의 광고엔 "빼어난 기능"에 대한 복잡다단한 설명이 없다. 햇살이 은은하게 비쳐드는 거실. 편안한 자태로 바닥에 기대 앉은 신현준이 노트북을 들고 여유로운 표정으로 말한다. "사이버투자가 좋다.쉽고 빠른게 좋다.고로 베스트이지 큐웨이가 좋다" "남자가 봐도 멋진 남자"라는 신현준을 내세워 사이버트레이딩의 주 사용층인 20~30대 젊은 남성들을 공략한다는 의도. 더욱이 신현준은 영화 "킬러들의 수다"에 출연해 인기를 높여가고 있는데다 동료 여자 탤런트와의 "연애사건"으로 연일 화제에 오르는 중이어서 광고 주목도가 대폭 높아진 "효과"까지 얻고 있다. 제작 오리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