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 디젤엔진 및 조선기자재 전문업체인 (주)STX는 29일 7백70억원 규모의 ABS(자산유동화증권)를 발행했다. 이번 ABS의 대상자산은 STX가 주요 거래처에 디젤엔진 등을 납품키로 한 물품구매계약에 따라 지급받게 될 미래 매출채권이다. 만기는 2년6개월이며 발행금리는 연평균 5.79%다. 발행 공동 주간사는 현대증권과 한빛은행이 맡았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