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4:22
수정2006.04.02 04:25
한나라당 박근혜 부총재가 30일 3박4일간의 일정으로 대만을 방문한다.
박 부총재 측근은 29일 "대만정부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에서 첸수이볜 총통과 왕진핑 입법원장 등 정계 지도자들과 만나 양국간 공동 관심사와 협력증진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 부총재의 대만 방문에는 정인봉 박혁규 이성헌 오세훈 의원 등이 동행한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