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가격이 5일째 올랐다. 29일 주가지수 선물 12월물 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0.10포인트(0.15%)오른 66.10에 마감됐다.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단기 급등에 따른 숨고르기 양상을 나타내면서 오름폭이 점차 줄어들었다. 외국인은 한때 3천5백계약 이상을 순매수했으나 점차 규모를 줄였다. 총 1천3백2계약의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옵션시장에서 콜옵션을 나흘연속 순매도하면서 단기 조정에 대비하는 양상이었다. 시장베이시스는 30일 연속 백워데이션을 벗어나지 못했다. 특히 종가기준으로 마이너스 1.63포인트까지 확대되면서 지난해 10월9일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