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공간 활용성과 편의성을 개선한 '스타렉스 리무진'을 개발, 오는 31일 판매에 들어간다. 30일 현대차는 "의전 행사가 많은 무역회사나 장거리 이동이 필요한 이벤트회사, 연예계 종사자, 현장 출장이 잦은 건설관련 종사자 등을 주요 타겟으로 하고 있다"며 "주 5일 근무제 확산 등에 따른 판매 증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타렉스 리무진은 주문 생산으로 제작, 4,500만원에 판매된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