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41960), 지수급락 속 성공적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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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반갑게 맞아줬다.
코스닥지수가 4% 가까운 급락한 가운데 등록 첫날 100% 상승에 성공했다.
주가는 가격 제한폭을 채운 8,200원. 공모가는 액면가 500원에 4,100원이었다. 12만주가 거래됐다.
동물용 백신을 주력으로 하는 동물약품회사로 닭 티푸스 불활성화백신 점유율 48%, 광견병조직 배양백신 점유율 26.3% 등 백신부분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무차입 경영으로 상반기 기준으로 부채비율이 7.8%에 이르는 등 재무구조도 우수하다.
한편 함께 거래를 시작한 네트워크장비업체 프리엠스는 44% 상승에 그쳤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