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창업투자, 가야전자, 신천개발, 호스텍글로벌, 예당엔터테인먼트,아이젠텍 등이 11월 신규 물량 부담을 안을 전망이다. 한국창업투자는 발행주식수의 100%인 200만주의 유상증자 물량이 다음달 27일 등록된다. 가야전자는 발행주식수의 68%인 315만주, 신천개발은 67%인 1,200만주의 유무상 증자 물량이 각각 다음달 14일과 6일 등록될 예정이다. 경우미르피아, 이티아이, 국제통신 등도 유상증자로 총발행주식의 50% 이상의 물량이 대기중이다. 한편 호스텍글로벌, 예당엔터테인먼트, 아이젠텍 등은 CB,BW의 전환 및 행사가가 지난 26일 종가보다 낮아 물량 출회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됐다. 유무상증자 실시와 CB,BW의 주식전환및 신주인수 행가 가능기한 도래로 다음달 공급가능 물량은 총 2,412억원으로 10월보다 1,221억원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