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가 1일 2백10건의 압류재산을 공매에 부친다. 공매대상은 아파트 등 주거용 건물 38건,토지 94건,근린생활시설 12건,상가 32건,기타 34건 등 2백10건이다. 이번 공매물건 가운데 서울시 성동구 성수1가동 656의 330 연립주택 4층 403호(전용면적 18.5평,대지 9.1평)는 감정가가 1억2천만원인데 최저매매가는 8천4백만원이다. 이외에도 서울시 노원구 월계동 401의 9 단독주택 등 10건의 주택과 토지 등은 감정가보다 10∼40% 저렴하게 공매에 나왔다. 입찰보증금(입찰희망가의 10%)과 입찰서를 제출하면 누구나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공매는 1일 오전 11시 서울시 역삼동 한국자산관리공사 본사 3층에서 이뤄진다. (02)3420-5054∼6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