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의 3·4분기 누적 경상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백% 이상 증가하는 등 영업실적이 크게 호전됐다. 현대하이스코는 31일 3·4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6.2% 늘어난 1조5백2억원,영업이익은 8.2% 증가한 8백5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누적 경상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백7.3% 늘어난 18억원에 달해 올해 흑자전환이 확실시된다고 덧붙였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