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날리아이티가 통계청 발주의 PDA를 이용한 모바일 소비자물가조사 시스템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통계청이 기존의 종이조사표 대신 PDA를 이용한 전자조사표로 디지털화하는 것. 디날리는 이번 프로젝트에 PDA 120대와 모바일 솔루션을 공급한다. 디날리아이티 최배식 대표는 "통계청의 PDA를 이용한 모바일 솔루션은 중앙정부차원에서는 최초의 적용사례가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의 구축으로 향후 인구센서스, 주택 등 각종 조사 분야와 여론조사 분야 등에 진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