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어스, 국세청 신규설치 서버 86억원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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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시스템통합) 및 NI(네트워크통합) 서비스 벤처기업인 사이어스(대표 이종섭)는 국세청 산하 각 지방청과 세무서에 신규로 설치할 86억원 상당의 컴퓨터 서버 및 소프트웨어 납품건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사이어스는 이에 따라 올해 안에 각 지방국세청과 세무서에 설치된 컴퓨터 서버 1백8세트를 고성능 서버로 교체할 예정이다.
또 데이터베이스관리 시스템,웹애플리케이션 서비스등의 소프트웨어도 함께 공급해 세무관리 통합시스템을 구축한다.
국세청은 지방국세청과 세무서에 웹 기능의 서버가 도입됨에 따라 사무생산성 향상과 과학 세정의 기반을 조성하고 신뢰 세정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세청은 세무서 업무량 및 자료 증가에 따라 적합한 서버로 바꾸고 리스 만료되거나 노후화된 장비를 안정적이며 신속한 응답시간을 보장하는 고성능 서버로 교체키로 하고 최근 입찰을 실시했다.
이종섭 사장은 "국세청 서버를 수주함에 따라 올해 매출목표 2백20억원(지난 9월말 현재 1백37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02)596-1480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