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이기철(58.영남대 교수)씨가 제1회 최계락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시집 "내가 만난 사람은 모두 아름다웠다"(민음사). 시상식은 6일오후 6시30분 부산 국제신문사 24층 크리스탈 뷔페에서 열린다. 최계락문학상은 부산지역에서 활동한 고 최계락 시인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