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글로벌, 일본에 합작법인 설립 .. 게임유통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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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글로벌이 일본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게임유통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SK글로벌은 3일 일본 소프트뱅크,대만 에이서 등과 공동으로 일본에 게임유통 합작법인 '엑사이도'(EXXIDO)를 설립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 일본 대만 사업자들로 구성된 엑사이도는 자본금 5억3천4백45만엔 규모로 일본 소프트뱅크가 30%의 지분을 참여해 1대주주이며 SK글로벌은 14.6%를 출자했다.
합작법인은 기존 가정용 비디오 게임기(일명 콘솔) 타이틀을 PC용으로 컨버전해 온라인상에서 배급하는 사업을 주도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