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얼패드 재팬을 통해 일본 현지에서 다이얼패드 유료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이미 지난 9월 발표된 내용이었지만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매수세가 유입됐다. 주가는 전날보다 750원, 4.69% 오른 1만6,750원에 마감했다. 장중 상한가에 육박하며 1만7,850원까지 치솟았으나 차익매물이 나오며 막판 오름폭을 줄였다. NEC의 계열사로 일본내 대규모 ISP 및 포털 업체인 빅글로브 사이트에서 오는 2일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 다음, 한글과컴퓨터 등 다른 인터넷주 동반 강세도 이끌어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