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 출신 엔지니어들이 설립한 디지탈디바이스는 42인치 PDP(벽걸이)TV 신모델(DPD-4200)을 출시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국내 출시된 PDP 중에서 유일하게 셋톱박스(신호변환장치)가 내장돼 있다. 두께도 9.9㎝로 얇은 것이 특징.이 회사는 현재 60인치 HD급 PDPTV를 연말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