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4:36
수정2006.04.02 04:39
선물가격이 사흘째 올랐다.
2일 주가지수 선물 12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1.05포인트(1.58%) 오른 67.40에 마감됐다.
미국 증시의 상승영향으로 오전 한때 67.95까지 올랐지만 오후들어 오름폭이 줄어 들었다.
개인은 기존 매도포지션을 청산하면서 4천계약 이상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2천계약 이상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전균 동양증권 과장은 "다음주 미국 FOMC회의,옵션만기일,국민은행 재상장 등 굵직한 사안이 많아 변동성이 확대될 전망"이라며 "5일선에서 지지가 이뤄져 추가 반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