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본 중국 태국 등 아시아 4개국 작가 13명이 참여하는 '판타지아'전이 11월7일∼12월9일 영등포구 여의도 동아일보사 여의도사옥내 '스페이스 ima'에서 개최된다. 일본국제교류기금이 주최한 이번 전시는 아시아 7개국이 참가는 'Under Construction Project' 중 한국에서 열리는 것으로 한국의 김선정,일본 유키 카미야,중국 필리 등 3개국 큐레이터들이 공동 기획했다. '일상적 삶에서의 상상력'을 주제로 쉽게 보이고 쉽게 읽히는 미술보다 자꾸 보고 생각하게 하는 미술에 초점을 맞췄다. 김범,김홍석,함진,사키 사톰,다로 시노다,칸 슈안,마리아 뒤모롱폴 등 젊은 작가들이 참여한다. (02)733-8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