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IBM은 공간 절약형 펜티엄4 PC인 "멀티넷X"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멀티넷X는 기존 제품보다 부피를 30% 이상 줄인 것이 특징.PC가 차지하는 공간을 줄여 책상을 넓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또 주변장치를 연결할 수 있는 포트를 앞면에 배채해 편리하다. 멀티넷X는 중앙처리장치(CPU) 펜티엄4 1.5 ,메모리 2백56MB,하드디스크(HDD) 40GB이다. 가격은 1백29만9천원이다. LGIBM은 특히 17인치 완전평면모니터와 컬러프린터를 포함한 패키지를 1백69만9천원에 판매한다. 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