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신의 팝 슈퍼스타 마돈나가 지난 1년간(10월1일 기준) 3천만파운드(약 4천3백80만달러)를 벌어 영국에서 여성 중 최고소득을 올렸다고 선데이타임스가 최근 보도했다. 베스트셀러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롤링은 2천4백80만파운드(약 3천6백20만달러)로 2위를 차지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1천5백20만파운드(약 2천2백20만달러)로 3위에 머물렀다. 마돈나는 미국여성이지만 영국인 감독 가이 리치와 결혼해 런던에 가정을 갖고 있기 때문에 영국여성 고위소득자 명단에 들어갈 자격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