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디지탈테크는 대만의 미라클디지테크사와 4백18만달러 규모의 DVD 플레이어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발표했다. 미라클디지테크사는 MP3를 응용한 가라오케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업체.현대디지탈테크 조창호 이사는 "내년 8월까지 1년간 1만8천대 플레이어를 4백18만달러에 공급키로 했다"고 말했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