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실적 호전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닷새만에 큰 폭으로 반등했다. 전날보다 1천1백30원(14.00%) 오른 9천2백원에 마감됐다. 거래량도 66만주를 넘어 매매가 활발했다. 실적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인식이 많은데다 자사주 8천만주에 대한 소각이 이번주 끝나게 됨에 따라 주가 상승에 대비한 기관의 선취매가 유입된 것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