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4:44
수정2006.04.02 04:46
한나라당과 자민련 소속 의원및 무소속 정몽준 의원 등 1백52명은 5일 구속중인 언론사주의 석방을 촉구하는 건의서를 서울지방법원장에게 제출했다.
건의서는 '언론사주들은 도주나 증거 인멸의 우려가 전혀 없는 만큼 구속이 아닌 자유로운 상태에서 재판받을 수 있어야 한다'면서 '구속된 언론사주들이 하루속히 석방되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