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청계 이문 등 21개 재개발구역에 조성되는 1천7백44가구의 임대주택을 기초생활보장법 수급권자 및 국가유공자 등 영구임대주택 입주 대상자와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공급한다고 5일 발표했다. 입주신청자 모집 공고는 이달중에 나간다. 입주 예정일은 내년 1월이다. 구역별 아파트와 공급가구수는 하계동 청구 2백90가구를 비롯 △관악 드림타운 2백53 △전농 SK 2백41 △답십리 우성 1백69 △금호6 벽산 1백14 △이문 현대 96 △수색 대림 89 △도원 삼성 89 △남가좌 삼성 88 △하왕 한진 53 △냉천 동부 43 △답십리 두산 41 △구로 두산 33가구 등이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