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은 6일 아미노 아실나프티린딘유도체에 대해 캐나다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 특허는 위산조절효소에 대해 가역적효소 저해작용을 가진 나프티리딘 구조계열의 최초의 화합물에 관한 것으로 위궤양의 원인균으로 알려진 헬리코박터 파이로리에 항균력을 갖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재 국내는 물론 미국 중국 특허를 취득했으며 일본과 유럽연합은 심사중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영진약품측은 영국 헌팅톤사연구소와 전임상 시험진행중에 있으며 다국적기업에 기술수출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