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업계가 연말 매출 실적을 높이기 위해 잇따라 경품이벤트를 열고 있다. 라미화장품의 지오는 올 연말까지를 기한으로 '지오네이처'스킨케어 제품에 즉석 스크래치 복권을 담은 사은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스크래치를 긁어 당첨여부를 확인한 뒤 로고와 함께 엽서에 붙여 보내면 된다. 모두 5천6백20명에게 소니캠코더,샘소나이트 여행용 가방,신부용 화장품세트,지오네이처 에센스,샘플2종 등을 선물로 준다. 홈페이지(www.lafine.co.kr)에서 자세한 참여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화장품은 12월10일까지를 기한으로 고객감사 경품행사 '옐로 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칼리 신제품 '프로비타-A'케이스에 있는 영문제품명을 오려 붙이거나 퀴즈정답을 엽서에 적어 응모하면 된다. 응모고객중 2백30여명을 추첨해 다이아몬드 펜던트,프라다 토드 핸드백,페라가모 공용 키케이스 등 명품 액세서리를 선물로 준다. 홈페이지(www.calli.co.kr)로도 참여할 수 있다. 베르사체 향수를 수입,판매하는 정하도 오는 11일까지 메탈진 또는 우먼향수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베르사체 정품 티셔츠를 선물로 증정한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