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7일) '신화' ; '환경스페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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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SBS 오후 9시55분)=위기에 몰린 전 회장과 하 이사는 검찰에 불려가게 된다.
서연은 자신의 비밀서류를 빼돌려 일을 꾸민 태하에게 또 한 번 배신감을 느낀다.
검찰에 불려가 추궁을 받던 전 회장은 결국 구속영장을 받는다.
전 회장은 태하에게 모든 권한을 주며 회사와 자신을 꼭 살리라는 말을 한다.
병원에 입원해 있던 미선은 태하의 배신 소식에 급히 퇴원을 한다.
□잘난 걸 어떡해(KBS2 오후 7시50분)=학창시절 유일하게 병규의 인기를 넘보았었다는 창정.음주가무의 도사였던 창정이 도를 닦는 도사가 되어 나타난다.
인도로 떠나기 전 잠시 들렀다는 창정은 섹시하게 춤을 추던 승현에게 반해 버린다.
한편 배우를 꿈꾸던 유정은 드디어 오디션에서 배역을 따낸다.
리얼한 키스신을 위해 고심하는 유정에게 남자들이 서로 상대역을 해주겠다고 난리다.
□환경스페셜(KBS1 오후 10시)='삼간도는 바다를 꿈꾼다.' 국가경제부흥이라는 거창한 명목아래 시작된 광양만 개발에 따라 삼간도는 광양만 컨테이너 부두 준설토 투기장으로 매립될 운명에 처했다.
삼간도는 씨알 굵고 맛좋은 바지락이 많이 서식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바지락 생산지로 명성을 날렸었다.
개펄에 준설토가 차오르기 시작하면서 생명력을 상실하기 시작한 삼간도.그곳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와! e멋진세상(MBC 오후 7시25분)=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 롤러스케이팅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마리아 빅토리아 존슨(76).고등학교 때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넘어온 할머니는 롤러스케이트를 타며 향수를 달랬다.
결혼 이후 잠시 잊고 지냈던 롤러스케이트를 다시 시작한 것은 두 딸의 후원 때문.롤러스케이트를 타며 인생의 고비고비를 넘기고 있다는 빅토리아 할머니의 이야기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