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들이 일제히 세일에 들어간다. 신라면세점(www.shilladfs.com)은 이달말까지 온라인면세점과 동시에 버버리 막스마라 에트로 등의 명품을 최고 60%까지 할인해 판다. 가방·구두 시계 액세서리도 10∼40% 세일한다. 미국 테러여파로 해외여행객이 급감,매출이 줄어든데 따른 것이다. 롯데면세점(dfs.lotte.com)도 9일부터 25일까지 의류 스카프 가방 등을 최고 50%까지 할인해준다. 이밖에 한국관광공사 면세점(9∼25일)과 AK(애경)면세점(∼12월2일)등도 명품 세일행사를 실시한다. 강창동 기자 cd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