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양회, 일본서 TPM賞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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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양회는 6일 일본 도쿄에서 JIPM(일본 설비관리협회)로부터 "TPM(설비관리시스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69년 설립된 JIPM은 설비관리 부문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TPM활동을 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상을 시상하고 있다.
쌍용은 지난 92년부터 동해공장과 영월공장에서 TPM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5년동안 노동생산성이 64% 증가하고 제조원가도 40%나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쌍용 관계자는 "최근 JIPM으로부터 특별지도와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철저한 평가를 받은 결과 우수상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