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밸리내 벤처기업 블루코드 테크놀로지(대표 임채환 www.bluecord.co.kr)는 반도체 제조공정에 필요한 클린룸 감시제어시스템이나 웨이퍼소터와 같은 등 반도체 장비 국산화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92년 개발한 클린룸 감시제어시스템은 국내외에 독점공급할 만큼 기술력이 뛰어나다. 블루코드는 지난 96년 정보통신분야에도 뛰어들었다. 첫 제품은 노트북 포트에 연결해 TV를 보거나 화상회의를 하게 해주는 "비디오-X"이다. 앞으로 인터넷광고,ATM교환기정합장치,20기가급 ATM교환기 등 IT(정보기술)분야로 사업영역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임채환 사장은 "축적된 반도체 관련 기술을 바탕으로 정보통신 제품 개발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042)861-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