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 주가가 주력제품인 워크플로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핸디소프트 관계자는 6일 "미국의 정부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상대로 워크플로 납품협상을 진행해 왔으며 이달안에 납품계약이 체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최근 관세청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과 5억원 상당의 워크플로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제조업체 금융회사 등과도 납품을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핸대소프트의 올 3·4분기까지 누적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42%가 늘어난 3백억원에 이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회사측은 올해 매출액이 6백억원,순이익은 8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