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는 서울대에 '차세대 자동차 신기술 연구센터'를 건립,기증키로 하고 7일 기공식을 가졌다고 발표했다. 양사가 1백억원을 투자,서울대 기계공학과 정밀기계공동연구소 앞에 건립할 이 연구센터는 지하 1층,지상 6층,연건평 2천평 규모로 대학 캠퍼스에 건립되는 첫번째 자동차 전문연구시설이라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연구소는 자동차 관련 핵심기반기술 연구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공간으로 활용된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