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엿새 내리 매수 관점을 유지하며 지수 반등을 이끌어냈다. 반면 코스닥에서는 28 거래일만에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8일 외국인은 오전 9시 16분 현재 거래소에서 24억원을 순매수했다. 장초반 매도우위를 보이기도 했으나 삼성전자, SK텔레콤, 현대차, 삼성화재 등에 매수주문을 확대하면서 매수우위로 돌아섰다. 코스닥시장에서는 2억원을 순매도했다. 매도 규모가 크지 않은 가운데 지난 9월 27일 이래 유지해온 매수 기조를 접을 지 주목되고 있다. 외국인은 주가지수선물 시장에서는 464계약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