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4:54
수정2006.04.02 04:57
현대약품이 판매허가를 신청한 응급피임약(노레보)이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돼 오는 12일 시판이 허용된다.
이와 관련,현대약품 관계자는 9일 "연간 낙태인원(1백50만~2백만명)과 예상판매가(1만원)를 감안하면 연간 1백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희성 한양증권 연구원은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된 만큼 연간 15억원~39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