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반도체 값 급등, 128메가 8.6%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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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및 북미 현물시장 반도체 주요 품목 가격이 큰 폭 상승했다.
8일 인터넷 중개 회사인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전날보다 8.6% 급등한 0.99∼1.12달러(평균 1.02달러)에 거래를 마쳐, 사흘째 강세를 보였다.
64메가(8×8)SD램 PC133은 개당 52∼65센트(평균 55센트)로 7.48% 올랐다.
D램 전자상거래 사이트 컨버지(converge.com)에 따르면 북미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 및 PC100은 상승폭을 확대 1달러선을 회복하며 개당 1.15∼1.25달러를 나타냈다.
64메가(8×8)SD램 PC133 및 PC100는 저가를 다소 높여 개당 60∼85센트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