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4:58
수정2006.04.02 05:00
행정자치부는 9일 제45회 행정고등고시 최종합격자 2백56명을 발표했다.
최고득점자는 국제통상직에 지원,2차시험 평균 66.27점을 얻은 고상미씨(28·서울대 노어노문과 졸업),최고령자는 재경직의 장원석씨(35·고려대 경제학과 졸업),최연소자는 재경직의 최연수씨(22·서울대 경제학과 4년 재학)가 각각 차지했다.
여성합격자는 60명으로 전체의 25.3%를 차지했다.
제7회 지방고등고시(행정직)에서는 23명이 최종 합격했다.
대구광역시에 응시,2차시험 평균 59.66점을 얻은 박희준씨(28·경북대 무역학과 3년 중퇴)가 최고득점의 영예를 안았다.
최고령은 충남지역의 김석필씨(34·충남대 정치외교학과 졸업)가,최연소는 경기지역의 김평원씨(25·고려대 경제학과 4년 재학)가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