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춘하 SFAA 컬렉션" 23-25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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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패션축제인 "2002년 춘하 SFAA(Seoul Fashion Artists Association)컬렉션"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 신관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서울패션아티스트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진태옥 손정완 최연옥 박윤수씨등 최정상급 디자이너 21명이 참가,내년 봄 여름 패션의 유행경향을 제시한다.
특히 광주와 대전지역에서 각각 활동해 왔던 박재원씨와 이규례씨가 행사에 합류해 더욱 다양한 무대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또 김태각 박일권 홍승완 등 신인 디자이너들도 컬렉션에 대거 참가한다.
SFAA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디자이너들의 모임으로 지난 89년 진태옥 박항치 설윤형 오은환씨 등 12명의 디자이너들이 모여 단체를 결성했고 90년 11월 서울 힐튼호텔에서 제 1회 컬렉션을 가졌다.
국내 최초로 열린 대규모 패션쇼였던 이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봄 가을 두차례씩 컬렉션을 열고 있으며 올해로 23회째를 맞았다.
(02)514-8667
설현정 기자 s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