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스위스신용금고 4개월간 순이익 15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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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스위스신용금고는 지난 7~10월 영업실적을 가결산한 결과 4회 이상 연체여신에 대한 대손충당금을 1백% 적립하고도 1백56억원의 세전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현대스위스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취급한 사채대환용 대출상품인 체인지론의 실적이 늘어 이같은 이익을 달성했다"며 "8일 현재 체인지론의 대출잔액은 1천5백억원(대출고객 7만명)에 이른다"고 말했다.
현대스위스는 8일 현재 총대출 4천5백억원 중 2천5백억원을 소액대출로 운용하고 있으며 거래자수는 13만명에 이른다.
이 금고는 소액대출영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소비자금융부를 운영하고 있다.
최철규 기자 gray@hankyung.com